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들에 대하여 정보화를 통한 사회 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금년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3일(1개월간)까지 보급 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제품가격 기준 1백만원 이상의 고가 보조기기 및 터치모니터를 신청한 자에 대하여는 방문 심층상담을 거쳐 보급대상자를 선정하여 10월 현재 총 94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였다.
이번에 보급된 정보통신보조기기는 비쥬폰 CVP-2000(영상전화기), 한소네포켓 등 26종이며, 비용부담은 국?도비 80%, 본인부담 20%(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0%부담)로 수혜자들에게는 경제적으로도 실질적으로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 ‘11년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예산 : 94대, 72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
내년에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에 걸맞게 장애인 ? 국가유공자 등 제주지역의 정보화 취약계층 중심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확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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