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2011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친환경농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한다.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행양 부가 후원하고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추진위원회와 환경 미디어가 주최하는 상으로,
전현직 장관급 저명인사 30여명의 선정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양구군은 그동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 유기질비료 생산시설 설치, 친환경 농자재 지원, 토양지력 증진을 위한 녹비작물식재사업, 친환경 농업 자율실천 마을조성 사업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온 결과 매년 많은 농민이 전국상위 수준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도 친환경인증면적, 친환경농업단지 집중육성 등 자치단체장의 친환경농업육성에 열의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구군 김태형 생태농업 담당은 양구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농민이 잘사는 양구를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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