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토·멘티 500여명 참석…28~29일 경주 서라벌청소년수련원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과 EBS(사장 곽덕훈)는 28~29일 이틀간 경주 서라벌청소년수련원에서 EBS 활용 사회통합 교육멘토링 멘토와 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EBS 활용 사회통합 교육멘토링’은 전국 최초로 경남교육청과 EBS가 협약식을 맺고 온·오프라인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회통합교육멘토링은 밀양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4월 1일부터 12월까지 도내 74개 학교, 77개 공부방에서 500여명의 교육적 배려 대상자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과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 오프라인 멘토와 EBS 온라인 멘토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효과 뿐만 아니라 폭넓은 사회통합 교육은 물론 나눔과 배려를 몸소 배우고 실청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그동안 온라인상에서만 의견을 나누던 멘티와 멘토의 만남이 이루어져 향후 전개될 학습에 더 큰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세계적 마술사 이은결씨는 특강과 함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과 열정 정신을 심어주며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은 “‘꿈을 키우는 공부방’에 참여한 멘티와 멘토를 비롯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멘토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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