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농식품사관학교는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체험중심의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교육의 성과가 실제 농가소득으로 직접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 농식품사관학교 13개 장기과정, 242명에 대하여 농업인 교육이 농가소득 등 농업경영에 미친 영향을 파악한 결과
- 교육후에 농가소득이 증가한 비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전체의 22%(52명)는 2천만원 이상의 소득이 향상되었음
- 이는, 농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생리장해, 병해충 극복을 위한 교육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함양교육의 성과로 판단됨
○ 또한, 실용농업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 결과 94%의 높은 교육만족도를 보여 농업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이번 설문은 분야별 핵심 생산기술 및 경영?마케팅 능력제고를 위하여 추진중인 장기과정(1년이상)의 성과를 분석하고, 교육을 재진단 함으로써 향후 교육설계 및 교육개선의 기초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주요결과는 아래와 같음
○ 교육후 농가소득 변화
- 2천만원이상 증가(22%)>1천만~2천만원 증가(28%)>1천만원이하 증가(35%)>변화없음(14%)>감소(1%)
○ 농가소득 증가사유
- 생산량 증가(36%)>생리장해 극복(32%)>마케팅 능력향상(29%)>기타(3%)
○ 교육후 전문자격증 취득 여부
- 취득(11%) *유기농업사, 종자기사, 체험지도사 등 - 미취득(89%)
○ 도 정책사업 등 사업선정 여부
- 선정(20%) *비닐하우스, 체험마을, 시설현대화 등 - 미선정(80%)
○ 교육후 신규 농산물 유통 경로
- 직거래(44%)>농협(35%)>블로그 등(14%)> 오픈마켓(7%)
○ 가장 필요한 교육내용
- 생산기술(47%)>경영?마케팅(40%)>가공기술(12%)>기타(1%)
○ 교육 만족도
- 매우만족(52%)>만족(42%)>보통(6%)>불만족 및 매우불만족(0%)
□ 도는 이번 설문을 통하여 도의 문제해결형 실습(체험) 중심의 맞춤교육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 생산, 가공, 경영/마케팅 및 관광이 연계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돈되는 실용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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