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을 살리기 위하여 한강유역 5개 시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한강유역 대 정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 한강유역 5시도와 한강수계 시군이 생명의 물 한강을 살리고 가꾸고 지키고자 같은 날 각 자치단체별로 관할 구역을 정하여 한강 전 유역에 대한 활동을 전개한다.
▶ 일 시 : 2011. 10. 28.(금) 10:00∼17:00
▶ 장 소 : 한강유역 5개 시·도 하천·호소(강원도 : 의암호 일원)
▶ 주 관 :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 참여인원 : 공무원, 시민단체, 군부대 등 8,000여명
▶ 주요내용 : 한강(발원지∼하구) 수상·수중·수변 쓰레기 수거
○ 이번 행사는 민족의 젖줄 한강이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쓰레기가 강으로 유입되어 수질을 점점 악화시키고 있어 전 유역 주민이 참여하여 수상·수중·수변 쓰레기를 수거한다.
□ 각 기관별 정화활동 내용으로는
○ 강원도청 직원 400여명은 춘천시, 시민단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의암호, 북한강, 소양강, 공지천 일원에서 수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 춘천특전사회봉사대, 춘천시 내수면 어촌계는 장비를 동원하여 수상·수중 쓰레기를 붕어섬과 중도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함
※ 모터보트 60척, 수륙양용차 1대, 스쿠버장비 50기, 크레인 (5톤) 1대 등 장비동원
○ 도내 각 시·군에서도 한강수계를 중심으로 8,000여명의 공무원, 시민단체, 유관기관, 군부대 등이 참여하여 소하천과 본류 일대에 대해 지역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하여 정화활동을 해 나가기로 하였다.
【 강원도 참여 시·군 행사 개요 】 총 7,430명 참여
▶ 춘천시 : 10.28일, 의암호 일원(도청과 공동 실시), 1,400명
▶ 원주시 : 11.04일, 섬강일원, 1,000명
▶ 강릉시 : 10.24~10.28, 대기천, 고단천, 송현천 일원, 250명
▶ 태백시 : 10.20일, 검용소·골지천 일원, 40명
▶ 삼척시 : 10.28일, 골치천·어리천 일원, 300명
▶ 홍천군 : 10.28일, 홍천강 일원, 2,000명
▶ 횡성군 : 10.10~14일(한우축제 10월초 때 기 실시)
▶ 영월군 : 10.28일, 동강, 평창강 일원, 200명
▶ 평창군 : 11.9일. 평창읍 하천변, 20명
▶ 정선군 : 10.28일, 조양강 일원, 200여명
▶ 화천군 : 10.10~14일, 기 실시
▶ 양구군 ; 10.28일, 서천, 파로호, 수입천 일원, 320명
▶ 인제군 : 11.04일, 관내 하천, 200명
▶ 고성군 : 10.20일, 해변·석호, 1,500명
□ 한강유역 5개 시·도의 참여는
○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는 자체 행사와 중복이 되어 같은 날 참여하지 못하였음
○ 충청북도는 한강수계 수변지역인 충주시, 제천시, 괴산군, 음성군지역 단체, 공무원 등 수백명이 참여, 수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한다.
□ 한강 살/가/지 운동은
○ 한강을 하천개념에서 유역의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를 종합하는 생명문화 개념으로 재조명하고,
- 팔당 중심의 물관리에서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유역을 통합적으로 물 관리 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 정부주도의 관리에서 민간중심의 거버넌스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이념을 담고 있다
○「한강 대 정화 활동」은 한강 살리기 일환으로 2008년부터 한강유역 5시도가 공동으로 진행해 오는 공동 협력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