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철원지회(회장 오필례)는 오늘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화강문화센터에서 남사당 줄타기와 풀피리 공연을 개최한다.
지역주민을 위하여 양질의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남사당 줄타기 예능인으로서 다수의 방송과 영화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홍기철선생(태양민속국악단)과 철원출생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8호 풀피리(草笛) 예능보유자인 오세철 선생이 출연한다.
화강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엄선된 무대공연작품으로서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민속국악을 경험하며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화강문화센터 앞 야외공간에서 이루어지며 관람석은 500석으로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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