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가을 행락철 단체여행객 증가에 따른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0. 1 ~ 11.30까지 2개월간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 중이다.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도로의 안전진단 및 안전운전 홍보와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각 경찰서별로 위험도로 42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표지판 등 158개의 시설물을 정비하였으며, 버스운전사들에 대한 안전운전 교육 542회?캠페인 40회 등 적극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지난 10월25일(화)에는 경찰?지자체?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경부고속도로 칠곡?동명휴게소에서 대형버스들을 대상으로 좌석 불법구조변경, 노래방기기 설치, 음주운전 등에 대한 불시 합동 단속 및 안전띠 착용 홍보를 실시하였다.
경북경찰은 이러한 특별예방 홍보활동과 합동 단속을 통해 대형?관광버스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버스운전사 및 관광객들의 법규준수를 당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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