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4,679,500원 모금
음성군은 25일 오후 2시 교통사고 북한이탈주민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군지구(지구협의회장 서오석)에 전달했다.
음성군은 지난 10월 15일까지 교통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군청 1층 로비에서 성금 모금을 한 결과 4,679,500원이 모아졌다.
이번 모금활동은 군민과 음성군 산하 공무원이 적극 참여해 북한이탈주민에게 군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군지구로 기탁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금왕읍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가족 4명이 추석 명절 전인 9월 8일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을 접하고 음성군은 9월 26일부터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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