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문화나눔행사‘Happy Tour’
  • 박현수
  • 등록 2011-10-25 13:45:00

기사수정
  •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 지원 및 멘토-멘티 소통?교류의 장 마련 기대
- 서울시, 다문화가족자녀 일촌맺기멘토링(언니-오빠/누나-형 맺기) 참여
  멘토-멘티 15쌍 문화나들이 지원
- 세종문화회관 ‘시민참여형 문화축제’인 「광화문 S-day」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에 제공하는 “Happy Tour” 프로그램 참가
 
 ▷ 세종,충무공 이야기 관람→녹색성장체험관→스토리 투어(전용 아트 셔틀버스)→공연 관람(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순으로 진행
□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 일촌맺기 멘토링 프로그램(언니-오빠/누나-형 맺기)에 참여하는 멘토-멘티 15쌍에 문화나눔 기회를 제공한다.
  ○ 서울시에서는 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 협력하여 「다문화가족 일촌맺기 멘토링」을 올해 최초로 시행하였다.
  ○ 대상자 및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을 거쳐 6월에 초기 결혼이민여성과 주부 등 자원봉사자「친정 엄마,언니 맺기」 26쌍을 결연하였으며,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와 대학생 이상 성인 자원봉사자 「언니-오빠 / 누나-형 맺기」는 91쌍 결연 지원하였다.
  ○ 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는 출산,양육을 도와주는 친정가족이 생겼고, 다문화가족 자녀는 학습 및 정도지도를 도와주는 옆집 언니-오빠 / 누나-형이 생겨, 한국가족과 다문화가족의  「좋은 이웃 되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 일촌맺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2회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지만, 다문화가족 자녀의 문화 향유 기회는 여전히 부족하며, 문화체험에 대한 수요도 높은 실정이다.
 
□ 이에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문화소외계층 문화나눔 행사로 올해부터 진행중인 「광화문 S-day와 함께 하는 문화나눔 “Happy Tour"」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10, 11월 2회(10/30, 11/27)에 걸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광화문 S-day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문화예술기관 연합체(세종벨트)를 구성하여 진행 중인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써,
     단돈 1만원으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만원의 꿈’, 서울 도보 문화공간 투어 프로그램 ‘스토리투어’, 다양한 Street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 문화나눔 Happy Tour는 광화문 S-day 프로그램 중 일부를 “Happy Tour”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충무공 이야기 관람, 중식 제공, 녹색성장 체험관 체험, 광화문 S-day 스토리투어 및 셔틀투어, 공연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 허미연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 함양 및 한국문화와 상호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와의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에 의한 지원이 적극 필요하다”고 전했다.
 
□ 11월에 진행되는 행사는 언니-오빠/누나-형 맺기 멘토링 참가자에 한해 다음(DAUM) 커뮤니티(http://cafe.daum.net/rainbow-volunteer)카페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동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교육 운영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 동구는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활동 확대를 위해 9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청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사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 방식을 다루는 ‘프로젝트 수업의 이해’(강사...
  2.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3.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4.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5.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