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가 계속되면서 편의점 교통카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편의점 업체인 바이더웨이는 이번달 교통카드 충전액이 지난해 12월보다 41%나 늘었다고 밝혔다. 한 번에 충전하는 금액도 지난해 12월 8천5백 원에서 이번 달에는 9천3백 원으로 10% 늘었다.바이더웨이 관계자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를 때마다 교통 카드 충전액도 거의 비슷한 비율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손바닥 크기의 '핸드북'과 이어폰 매출도 2, 30%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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