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최근 장례식장 업주와 경찰관의 유착의혹 보도 관련, 경찰서의 변사처리 실태를 점검하여 금품수수 의심이 있는 경우 해당 장례식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지방청 광역수사대 1개팀(3개반)을 전담팀으로 지정하여 최근 3년간 경찰서에서 시신을 안치한 장례식장 실태를 확인하여 경찰관의 금품수수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하겠다.
각 경찰서 수사과(지능팀)에서도 관할 불문, 장례식장 유착의혹에 대한 첩보수집 및 수사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 현재 진행중인 검찰수사와는 별도로 서울 전역에 대한 점검,수사임
아울러 금일 15시 서울지방경찰청장 주재로 경찰서 형사,생안,교통,청문 기능 합동회의 개최, 근본적인 유착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도 경찰관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을 규명하여 엄중조치 및 의혹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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