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새(도로명)주소를 사용해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10월 31일부터 시, 각 동주민센터에서 발급되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주민등록증 등 각종 공부상의 주소가 새(도로명)주소로 표기되어 발급되며, 시 민원실 및 각 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비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주민등록등?초본도 모두 새주소로 변경되어 발급된다.
속초시는 시민들이 새주소에 가능한 빠른 시일내 익숙해지고 새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민등록증 뒷면 주소변경란에 새(도로명)주소를 기재해 줄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난 22일, 23일 개최된 제46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에 참여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우리집 새주소 알기운동 등 거리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새주소는 2013년까지는 기존 지번 주소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주소 사용 생활화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대주민 홍보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것이며, 시민들도 새주소 사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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