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정책 및 자녀교육 연구 활성화 기반 마련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011년 10월 24일(월) 학부모정책 및 자녀교육 관련 연구를 통하여 학부모정책을 뒷받침하고 활성화하는 정책중점연구소로 지정된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학부모정책연구센터」의 현판식을 가졌다.
ㅇ 정책중점연구소는 정부가 주요 정책과제를 학술적으로 중점 연구하는 대학부설연구소를 지정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ㅇ 지난 4월 정책중점연구소 공모를 거쳐, 서울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센터가 정책중점연구소로 최종 선정되었다.
※ 학부모정책연구센터 : 센터장(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옥선화 교수), 전임연구원 3명, 겸임연구원 8명, 보조연구원 4명
□ 앞으로 학부모정책연구센터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확대 방안,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가정의 역할 정립,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등 학부모정책, 가족관계 및 자녀교육 관련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ㅇ 이를 위해 연구소 지정기간인 2011년부터 2019년까지(9년간), 연 3억 원(총 27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차평가와 매3년 마다 단계평가를 받는다.
□ 이날 교과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정책연구센터가 학부모정책 연구, 자녀교육연구 등을 통하여 주요정책과제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ㅇ 과거에는 학부모를 정책적인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지 않았으나, 현정부들어 학부모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학부모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ㅇ 학부모와 학교가 자녀교육에 대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는 파트너십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학부모정책연구센터의 출범을 계기로 전국학부모지원센터, 사교육정책연구소, 시·도의 학부모지원센터와 함께 학부모정책의 수립과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부모지원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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