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금용기계, (주)대동공업, (주)대주기계 등 지역 6개 기업 선정 -
한국수출입은행에서 2016년까지 글로벌 중견기업 1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에 대구지역기업인 금용기계(주), 대동공업(주), (주)대주기계, (주)아세아텍, 평화정공(주), 한국OSG(주) 지역 6개 기업이 포함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 이번 사업은 2016년까지 글로벌 중견기업 1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300개의 수출?강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총 35개사가 선정됐다.
* 선정 기업 : 186개사(‘09~’11년 상반기 151, 하반기 35)
* 지역 선정기업 : 13개사(‘09~’11년 상반기 7, 하반기 6), 선정비율 7%
* 한국형 히든챔피언 사업 설명 : 붙임 2) 참조
○ 주관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11년 하반기는 총 57개의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했으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약 50여 일간 서류전형(재무안정성), 분야별 평가(3개), 기업현장 확인으로 구성된 심층 평가를 실시했다.
○ 특히, 이번 선정기업들은 특허를 평균 21건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이 평균 940억원에 이르는 등 기술력과 해외시장 개척능력이 돋보이며,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비상장기업이 57%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금번 선정된 35개의 기업들은 향후 워크숍, 마스터플랜 수립 및 인증을 받으면 기술개발 자금 등 금융부문 서비스와 해외시장 진출전략 등 비금융부문 서비스를 한번에 패키지로 최 우대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 또 이들 기업이 ‘16년에는 글로벌 중견기업 수준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향후 5년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 대구시는 금년 7월부터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선정필요성, 목적 등을 기업체에 설명하기 위해 스타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우수 기업에 대하여 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 또한, 지역 기업이 올해 상반기 까지 전체 151개사 중 7개(4.6% 차지)가 선정된 것에 비해 하반기에 총 35개중 6개(17.2% 차지)가 선정된 것은 열악한 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의지와 노력 및 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기관의 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을 포함한 지역 기업들이 내년 이후 정부의 ”World-Class 300 프로젝트“ 등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또 “스타기업을 포함한 지역의 강소기업들을 육성하여 명실 공히 대구 경제를 이끌어 나가도록 추진하겠다.”며 적극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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