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임승빈)은 10월 25일(화)부터 10월 28일(금)까지 4일간 어린이대공원,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세종대학교에서 제 19회 『2011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 ‘지금 우리가 소통을 이야기 합니다.’를 주제로 25일(화) 2시 어린이대공원 ‘숲속무대’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대합창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발표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 학교 정규교육과정 또는 방과후 교육활동 시간을 통해 재능을 갈고 닦은 초/중/고교의 280개 동아리들이 보컬, 무용, 오케스트라, 중창 등의 공연을 펼친다.
○ 또 서울북공업고등학교 ‘미라클’ 외 10개 마술 동아리는 마술 시범을 보여주면서 비밀스런 기술을 살짝 알려주는 신비한 체험을,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스타쉐프’ 외 7개 요리 동아리는 조리 시범과 함께 시식의 기회도 주는 맛있는 체험을, 동산정보산업학교 ‘미용반’ 학생들은 미용,네일아트의 아름다운 체험을 제공한다.
○ 그 밖에도 풍물놀이,걸개그림,설치미술마당 등 200여개 동아리가 펼치는 직접 체험의 장이 마련되고, 전시마당을 통해 공모에 입상한 포스터, 사진, 영상 작품들도 소개된다.
□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번 축제는 28일(목) 4시 중/고교 연합 풍물패의 대동제를 끝으로 서울가족 모두가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린다.
□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7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추진단’이 포스터,사진,영상 공모 심사 및 학생 MC 선발 과정에 참여하였고, 포스터,홍보지,초청장,리플렛,현수막 등도 직접 제작하였다. 또 50명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은 에서 본 행사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2011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을 발간할 예정이다.
□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운영하고, 서울의 많은 학생들이 발표와 체험을 통해 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서울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2011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은 건전한 학생 축제 문화 확산과 교내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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