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질환 응급환자의 현장 응급처치 및 이송 대처방법에 대한 토론
-뇌혈관질환에 대한 119구급대 의료지도 방법 및 대응 등.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심평강)에서는 10월 24일 원광대병원 대강당에서 김남호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장 등 10명의 전문가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119구급대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혈관환자에 대한 소생율 향상과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원광대병원 김대원?이학?유수진 교수가 뇌혈관질환자의 진단?응급처치 및 이송 방법을, 119구급대 지도의사인 위대한 교수는 119구급대원에 의한 뇌혈관환자 이송시 의료지도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전라북도 구급대원에 의한 이송환자 전체 45,285명중 뇌혈관계 증상 이송환자는 2,276명으로 약 5%를 차지하였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뇌혈관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2위로서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발병률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오늘 뇌혈관질환자 응급처치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119구급대원의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뇌혈관질환자 소생율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전북소방안전본부장은 심포지엄에 참석한 119구급대원들에게 뇌혈관질환자의 Gold Time은 발병 후 3시간임을 강조하며, 신속한 출동과 현장에서의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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