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보현2리(리장:김태원)에서는 10월 23일(日) 10시부터 제2회 보현샘물 사과 축제행사가 열린다.
이날 축제에는 산촌마을의 풍경과 과수원, 맑은샘물 등을 테마로 하여 빨간사과, 야생화, 단풍길 따라걷기, 샘터와 산속으로 등산하면서 샘물 마시기, 사과음식 맛보기, 사과 뜰채 낚시게임, 사과받고 용서하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되며 참가비 1인당 만원으로 모든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사과 2kg, 사과주스 5팩 등의 선물이 주어진다.
축제 위원장 김대곤 씨에 의하면 “이 축제는 사과재배를 하는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농촌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농부의 훈훈한 인심으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휴식을 제공할 것” 이라고 한다
한편, 소보면 청화산 기슭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보현골”은 전형적인 산촌 마을로서 자연 친화적인 재배 방법과 큰 일교차 등으로 사과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곳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