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자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실업을 해소하고 고용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120여개의 구인기업체를 발굴하여 1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1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있다.
10월28일 13:00부터 17:00시까지 한라체육관에서 「2011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되고 9월5일부터 10월28일까지 올해 처음인 「온라인박람회」를 병행하면 도내 최대 규모이다.
일자리박람회가 전년도와 달라지는 사항은 전년도에는 민간에 위탁을 주어 위탁사업으로 추진하였으나, 올해는 도에서 직접 주관하여 일자리박람회를 추진하여 양질의 구인 기업체 120여개(도내60, 도외30, 간접참여30)로 도외기업체는 서울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의 협조로 발굴하였다.
전년도까지는 행사당일 하루만 진행하던 일자리박람회를 9월5일부터 10월28일까지 온라인박람회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현장참여가 어려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간접참여를 유치하고 온라인상으로 참여자의 사전등록을 접수한 결과, 10월20일 현재 온라인상으로 접수된 기업체의 수가 267개 업체나 되며, 접수된 이력서는 220건으로 희망하는 기업체에 사전 제공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후 박람회 현장에서는 맞춤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그동안 일자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를 추진 9월9일에는 5개 특성화고교(제주여상, 제주중앙고, 영주고, 성산수고, 함덕고)와 9월19일부터 9월22일까지 4개대학(제주대, 한라대, 관광대, 산업정보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 설명회 현장에서 사전 이력서 접수를 위한 이동 상담창구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각 훈련기관 직업상담사와 고용지원센터 취업상담 공무원 등 41명으로 구성된 ‘취업지원 멘토링제’를 운영함으로써 실업급여 수급 만료자와 직업훈련수강 중인 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자리박람회 참여 및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박람회 홈페이지에 사전 접수 및 이력서를 등록하면 전문 취업담당자가 각 구직자에게 맞는 기업을 매칭해주고 현장에서 면접이 가능하도록 안내해주는 ‘매칭시스템’도 실시중이며, 도내 취업을 원하는 많은 구직자들이 온-라인 박람회사이트와 일자리박람회 당일 현장을 방문하여 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성공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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