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엄현철)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제 44회 4-H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세계 7대자연경관 투표 참여를 위한 마지막 불씨를 당길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4-H 젊음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11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4-H중앙 경진대회에 40명(회원 32, 지도교사?지도자 8)이 출전하여 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 홍보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4-H중앙경진대회는 미래의 강소농 세대로서 4-H정신과 한국농업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4-H활동 평가와 우수회원 지도자 포상으로 4-H활력화 도모를 위하여 11월을 즈음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국단위 행사다.
전국의 4-H회원 8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활동, 과정활동, 현장경진, 전시행사, 축제, 표창 및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년동안 수행했던 과제 등을 경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활동유공자로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 4-H본부 신상순 직전회장이 대통령 표창과 도 4-H연합회 윤영환 부회장과 도 4-H지도교사협의회 양태문 부회장이 각각 장관표창을 받을 계획이다.
4-H연합회에서는 이번 행사에 7대경관 투표 성금 모금행사와 투표참여를 위한 대형현수막을 제작하여 행사장에 게시하는 등 7대 경관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엄현철 도4-H연합회장은 현장경진 등 각종 과제 경진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고 참여회원이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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