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企의 수출, 해외투자, 기술제휴, 해외조달 등 지원을 위한 파트너사 발굴
- EU, 미국 등 주요 FTA국과 중남미, 중동 등 신흥시장 소재 기업 등 대상
- 11월 3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접수
대구 소재 W사는 2011년도에 북미 소재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국 및 미국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회사와 머플러부품 생산 설비 납품계약이 성사되어 360만불 규모의 납품을 진행하게 되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을 통해 제품 및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함께할 2012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를 모집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해외 현지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개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수립부터 대금회수까지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한다.
올해는 EU, 미국 등 주요 FTA 체결국과 중동, 중남미 등 상대적으로 중소기업 진출이 어려운 신흥시장 지역의 네트워크를 우대 선정할 예정이며 아울러, 물류 및 재고관리, A/S, 콜센터, 법률, 회계 등의 추가기능을 갖추고 국제조달, 기술제휴, 해외투자유치, 품목별 진출 등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은 프리미엄 네트워크로 선정할 예정이다.
동시에 직접적인 수출지원뿐만 아니라 현지정보 및 시장동향 등 해외 현지 정보 제공 능력도 평가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해외민간네트워크를 집중 선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 될 해외민간네트워크는 향후, 2012년 동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매칭을 통해, 현지 마케팅, 투자 파트너 발굴, 기술제휴 알선, 외국자본 유치, 국제조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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