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는 지난 10월10일 임산부의 날에 저 출산극복 및 어린이와 어머니를 위한 모자보건사업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0~2011년도 결핵퇴치를 위한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간 병.의원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 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결핵환자에게 적절한 치료와 철저한 환자관리로 결핵조기퇴치사업에 기여함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됐다.
○ 보건소에서 치료 관리하는 결핵환자 이외에 민간의료기관에 진료 중인 결핵환자에게도 꾸준한 복약지도와 상담을 통해 복약 중단자를 최소화하여 치료 성공율을 향상시켰으며, 도내 24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880명( '10년 475명, '11. 9월 현재 405명)의 결핵환자를 관리하여 304명을 완치시켰고 나머지 환자를 복약지도 등 철저한 관리와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해서도 결핵검진을 받도록 하여 결핵 예방 및 전파 조기차단하고, 병의원에서 보건소로 결핵환자 신고 및 등록 사업에도 적극 참여토록 하는 등 모든 평가분야에서 타 시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자치도에서는 결핵환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로 결핵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초기치료 성공률을 높여 결핵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보건행정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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