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문을 닫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부도 중소기업은 649개로 지난 2007년 4분기보다 50% 가량 늘었다.올해 1월 부도 중소기업도 184개로 지난해 1월보다 49개 늘었다. 자영업자는 지난해 9월 606만 명에서 올해 1월 558만여 명으로 크게 줄었다.한편,경기 악화로 가계와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상환 능력이 나빠지면서 지난 1월 말 현재 금융권의 대출 연체액은 33조 7백억 원으로 2007년 말보다 10조 5천억 원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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