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유학생페스티벌 관련 중국내 언론보도 및 향후 전망
지난 10월 6-7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관련한 언론보도가 중국의 언론매체들을 통해서 잇따라 보도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본토 내에 충청북도가 알려짐과 동시에 중국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충북의 제1회 유학생 페스티벌에 대한 기사는 중국의 대표적 언론지인 신화망, 인민망을 비롯하여 중국일보, 중국신문망, 심수 신문망, 중국 교육망, 광서 신문망 등의 언론 보도 업체와 중국 외교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판공실, 북경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한 중국 대사관, 중국 국제무역촉진 위원회 등의 공공기관 소식지에도 관련기사가 실리는 등 중국내 언론들을 통해서 전파가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중국 정치협상회의를 대표하여 방문한 한팡밍(韓方明) 외사위원회 부주임은 개인 블로그는 물론 남방일보에 이번 행사관련 기고문을 발표하여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한-중 관계의 발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중국의 공공외교 관련 학술지인 공공외교 계간지는 내년도 특집 출판 기사물로 이번의 행사를 다루기로 하는 등 충북의 유학생 페스티벌이 가지는 의미와 파급효과 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는 이런한 중국 본토의 잇따른 언론 보도를 지방최초로 열리는 중국인 유학생 대상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로 보면서 이번 행사와 이어진 중국 내의 언론보도가 양국의 이해를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충북도는 이번의 행사를 계기로 다져진 중국과의 우의를 더욱 다지고 확립하여 충북의 기업체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중국 관광객의 충북 방문이 증가되는 등의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발은 10-6-7 청주시 일원에 중국인 유학생, 학부모, 교육부 장관 등 정부인사, 한방명 부주임?주한 중국 공사 등 중국 인사의 참여 속에 개최되었으며 충북도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중국의 대륙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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