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9일 막 내린 서울시「제4회 서울북페스티벌」에 시민 6만5천여 명 참여
- 시민 1,500여 명이 인문학/경제학/동화책 등 2,650여 권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 기부 받은 책은 SUPIA ‘북카페’로 시민에게 공개…내년 4월 문화소외지역에 전달
→ 2011.10.22(토)~2012.4.1(일) 163일간 한강 뚝섬수영장 SUPIA ‘북카페’ 운영
- 10여 명의 유명작가와의 만남,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인기
- 市, “서울대표도서관 개관하는 내년엔 보다 내실 있는 책의 축제로 거듭날 것”
□ 서울시 주최로 지난 7일 개막해 9일 폐막한「제4회 서울북페스티벌」이 지난해 6만여 명이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많은 6만5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이번 서울북페스티벌은 가을의 청명한 날씨에 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숲이 우거진 자연을 배경으로 덕수궁을 거닐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다.
○ 제4회 서울북페스티벌은 역사와 전통을 잇는 아름다운 덕수궁을 누리길, 배우길, 꿈꾸길, 나누길, 하나되길 등 5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됐다.
□ 조일준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서울북페스티벌은 서울의 대표적인 책의 축제로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서울대표도서관이 개관함에 따라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책의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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