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2011년 자치구 정보화역량 평가결과」발표, 최우수구는 강남구
- 공동 활용 가능성 높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우수사례는 전 자치구 확대 예정
- 자치구들의 창의적 발상이 돋보이는 대시민 정보화 우수 사례 많이 발굴돼
→ 빈집에 대한 현황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영등포구 빈집관리 전산시스템‘
→ 자원 봉사활동 실적 쌓아 마일리지로 기부할 수 있는 ‘노원구 자원봉사 카드’
-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시민 생활 편의위한 자치구 웹서비스, 앱도 개발
- 市, 자치구 정보화 역량 지속적으로 키워 대시민 행정 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것
서울시 자치구의 우수한 정보화 역량이 복지, 주택, 생활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서울시는「2011년 자치구 정보화역량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최우수구로 강남구가 우수구로는 영등포구, 동작구, 송파구가 선정됐다고 17일(월) 밝혔다.
아울러 모범구로는 중구, 용산구, 마포구, 구로구, 관악구가 뒤를 이었으며 2010년 평가대비 가장 높은 역량 수준 상승을 보인 노력구에는 강서구가 선정됐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치구 정보화 역량 평가는 한 해 동안 자치구가 추진한 정보화 분야 활동들을 6대 분야 14개 평가 기준을 토대로 종합 평가한다.
□ 이번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치구들은 전 평가분야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치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노력들이 많이 엿보였다고 시는 밝혔다.
□ 시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활용 가능성이 높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우수사례들은 전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 한편,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정보화 역량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소외 계층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나누고 확산 시키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 25개 자치구는 정보소외계층에게 사랑의 PC 3,020대(모니터 2,804대)를 보급했고 ‘인터넷 활용 교실’ 등의 주민정보화교육은 15만 1천명에게 실시, 각 자치구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결과도 ’10년 대비 평균 4.8%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강병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정보통신(ICT) 분야는 매우 빠르게 큰 변화가 일어나는 분야이지만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평가지표를 개발?보완해 전 자치구의 정보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이를 대시민 행정 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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