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도 건설업체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는 지난달 부도 건설사는 24개사로 지난해 같은 달 28개사에 비해 14.3%, 올해 1월의 46개사에 비해 47.8%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부도 건설업체수는 올해 1월의 경우 지난해 12월 38개사에 비해 21% 늘었다가 2월 들어 크게 줄었다.이처럼 부도 건설사가 감소한 것은 정부의 사회기반시설 상반기 조기 집행 방침에 따라 토목 등 공공 발주 공사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건설협회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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