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과 16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해녀박물관 및 세화리 해안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제주해녀 축제에 타시?도에서 활동하는 출향해녀 및 사할린 동포 등 57명이 참가한다.
□ 이번에 방문 대상자를 보면 사할린 동포 15명, 출향해녀 34명 (울산 9명, 서부경남 12명, 부산 11명, 경남 6명), 인솔자 8명 등이며, 이중 최고령자는 사할린 동포 김새이꼬 할아버지로서 90세(1922년생), 이고 출향해녀 중에서 고령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이병희 할머니가 79세(1934년생), 최연소자는 서부경남에 거주하는 50세 윤금여(1962년생)이다.
□ 이들은 제4회 해녀축제에 참가하여 제주해녀문화 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식전행사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된다.
□ 한편,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고 재외도민회총연합회(회장 강태선)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향방문단 일행은 13일 내도하여 도내 관광을 하고 14일 환경?경제부지사 주재 환영만찬에 참석하여 제주해녀, 일본아마, 중국해녀 등과 교우의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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