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은 2011학년도 2학기 등록금대출이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학자금 대출 결과를 발표했다.
ㅇ 이번 ’11년 2학기(10.7기준) 총 대출인원은 355,699명(든든 146,957명, 일반 208,742명), 대출금액은 1조 2,615억원(든든 4,967억, 일반 7,648억)을 지원하였으며, 대출인원은 ’10년 2학기 365,914명 대비 10,215명(2.8%)이 감소하였으나, 든든학자금 대출인원은 ’10년 2학기 117,748명 대비 29,209명(24.8%)이 증가했다.(등록금대출 외 '11년 2학기 생활비대출은 11월 30일까지 시행)
□ '11년 2학기 학자금대출 상세결과를 보면, 총 학자금대출 중 든든학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년 대비 9%p 증가('10.2학기 32% → ’11.2학기 41%)하였고, 특히 학부생(322,593명) 중 든든학자금 비율은 11%p 증가 (’10.2학기 35%→ ’11.2학기 46%)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일시적으로 성적이 하락한 학생을 구제하기 위한 특별추천제도의 활용건수는 직전학기 대비 34%(‘11.1학기 7,432건→’11.2학기 9,982건)가 증가하였고, 한편, 대출제한대학(23개교)의 경우, 전년대비 대출인원은 821명, 대출액은 24억원(‘10.2학기 6,757명, 197억원→’11.2학기 5,936명, 173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11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분석결과, 국가장학금 확대* 및 학자금 대출제한 등의 영향으로 대출인원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든든학자금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볼 때, 제도시행 2년경과에 따라 든든학자금 장점인식 등으로 제도가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학기 생활비대출은 11월 30일까지 한국장학재단을 통하여 신청·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교과부 및 한국장학재단은 등록금 부담완화를 위하여 학자금대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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