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 브랜드 = 최고의「미소친절 도시」
  • 김영희
  • 등록 2011-10-14 15:28:00

기사수정
  • - 10.18(화) 15:00 문화예술회관 /「미소친절 대구」프로젝트 세미나 -
대구시는 금년부터 시작한「미소친절 대구」운동이 2011세계육상대회를 통해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큰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를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로 브랜드 하고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미소친절 대구」프로젝트 세미나를 10월 18일(화)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
 
○ 세미나 주제는 ‘「미소친절 대구」프로젝트 성과와 향후 과제’이며 부제는 대구=‘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로 브랜드 하자’이다.
 
○ 발표자는 박은희(대구경북연구원 보건복지팀장), 손태환(동덕운수 대표)이며 지금까지의 미소친절 운동 주요성과, 향후 방향 등을 제시하며, 시민단체, 관광, 교육계 등 7명의 토론자가 함께 세계 최고의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 방향을 집중 토론하게 된다.
 
○ 대구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년도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를 범 시민운동으로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미소친절 운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특히 내년도에는 제93회 전국체전이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고, 2013년도에는 세계에너지총회가 개최됨으로 전 국민과 외국인들에게 다시 한번 최고의 미소친절도시를 각인시켜 ‘대구= 최고의 친절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컨벤션 산업, 관광을 활성화시켜는 더 큰 대구 건설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대구 미소친절운동본부(협의체)’를 구성해 내년도에는 ‘미소친절 전국 포럼’을, 1단계 계획이 종료되는 2014년경에는 세계친절포럼을 대구에서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미소친절도시로 발돋움해 시민 자긍심 고취와 글로벌 대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또한 ”아이러브 뉴욕“과 마찬가지로 ‘미소친절 대구’가 하나의 브랜드가 돼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육상대회 기간에 외국인 선수 및 관람객 대상 322명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구하면 금방 떠오르는 것이 없다고 외지인들이 말하던 것이, 2011세계육상대회를 통해 대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친절한 사람들(48%)’, 친절하니까 다시 찾고 싶다(74%)로 나타났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6.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7.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