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간이피복 월동, 과일 표면, 당도 등 품질향상 기대 -
간단한 피복재배로 노지 만감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어 노지 만감류 재배에 새로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최근 노지 만감류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외관품질과 저온 피해로부터 안정적인 노지 만감류 생산을 위하여 간이피복 재배로 고품질 만감류 안정생산 기술을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예비 시험을 실시한 결과 저온피해 방지 및 품질향상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어 피복방법을 보완하여 농가포장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올해 1차사업으로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하여 10개소의 노지 만감류 농장을 대상으로 개소당 1,000~3,300㎡내외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간이피복을 위하여 간단한 지줏대를 이용하여 파풍망을 피복하여 겨울철 저온피해를 방지하고 찬바람을 막아 외관 품질과 당도를 높이고 산함량을 낮추어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한파가 오기전인 11월 까지 피복작업을 마무리 하고 고품질 노지 만감류 생산으로 소득의 안정화는 물론 기후 변화에 따른 노지 만감류 면적 확대를 위한 조기 성원화 기술을 확대 보급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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