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연간 30% 급감하면 일자리가 100만 개 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9개 주력산업의 수출이 10% 감소하면 해당 업종에서 약 12만 명, 다른 내수 산업에서 최소 20만 명 등 전체적으로 32만 명 이상의 고용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현대경제연구원은 또 수출 감소율이 연간 30% 급감할 경우 한해 약 1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수출 감소에 따른 업종별 고용 감소는 기계 업종이 3만9천명으로 가장 컸고 이어 경공업 2만3천명, 자동차와 IT가 각각 만6천여명 순으로 분석됐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