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은 7일 김능환 울산지법원장, 박일환 서울서부지법원장, 안대희 서울고검장, 이홍훈 서울중앙지법원장, 전수안 광주지법원장을 신임 대법관으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청했다.(왼쪽부터)노 대통령은 이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을 수용할 경우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구해 인사청문회를 하게 되고 그 과정을 통과하면 신임 대법관 후보 5명을 공식 임명하게 된다. 대법관 후보자 5명은 청문회와 표결 과정이 일정대로 진행되면 강신욱ㆍ이규홍ㆍ이강국ㆍ손지열ㆍ박재윤 대법관이 퇴임한 다음날인 다음달 11일 대법관으로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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