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13(목)~10.31(월) 8개 팀 600명, 캠페인 전개 -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대표 이금태) 600명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주부모니터단은 가정에서부터 20% 줄이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범시민적인 실천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고자 10월말까지 구/군별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의 음식쓰레기가 1일 631톤이 발생되고, 연간 처리비용이 110억원이 소요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주부 한사람부터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정부의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뜻에서 실시하게 됐다.
○ 우선 주부모니터단 가정마다 20%이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솔선수범 실천하고,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실천 유도를 위해 구/군별로 8개 팀을 구성해 오는 10월 13일(목)부터 중구 주부모니터단이 동성로 일대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 또한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단 작성, 장보기 전에 필요한 품목 메모, 남은 식재료의 깔끔한 보관과 사용, 가족 식사량에 맞게 조리하기, 버릴 때는 물기 제거를 철저히 하기’ 등 실천과제를 담은 홍보전단지 2만매를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의 홍보물을 이용해 대단위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지하철역 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 대구시 조기암 자치행정과장은 “주부모니터단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솔선수범과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이번 시책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적인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올해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활동하는 제3기 대구시 주부모니터단 600명은 생활공감 홈페이지(Happylife.go.kr)를 활용한 커뮤니티 On-Line 활동으로 정책제안 3,118건, 민원제보 2,633건, 미담사례 소개 1,041건, 정책토론방 8,035건을 개설했으며, 연간 우수모니터 380명 선정(전국의 28.1%), 제안채택 30건(전국의 8.96%) 등으로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또한 사회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 48회, 주요 정책현장 모니터링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경기 거리응원 등 18회의 시정참여 활동을 실시해 우리 사회의 해피메신저가 되어 정책프로슈머로서 많은 활동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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