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중남미 의료기기 무역사절단이 파나마를 비롯한 중남미 3개국에서 실시한 의료기기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의료기기 제품의 중남미 시장 진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 강원도는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산업공단 원주지사와 공동으로 9.22 ~ 10.2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수출상담 156건 533만달러, 수출계약 17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 이번 중남미 의료기기 수출상담회에는 생체신호감지기 등을 생산하는 (주)메디칼써프라이즈, 전자연성내시경 등을 생산하는 (주) 케어텍 등 도내 의료기기 8개 업체가 참여하여 우리 도의 의료기기제품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수출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하였다.
○ 특히, 원주시 소재 (주)메디칼써프라이즈에서 생산하는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춘천시 소재 오토엔에서 생산하는 “산소발생복합기”는 산티아고와 상파울로 상담을 통해 제품샘플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등 현지 바이어로부터 비상한 관심과 많은 호평을 받았다.
□ 금번 중남미 의료기기 수출상담회를 통해
○ 의료현대화 사업을 추진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 대한 의료기기 시장조사 와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거래선 확보를 통해 중남미 의료기기 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 오춘석 강원도 산업경제국장은
○ 지속적인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하여『2012 파나마 국제 EXPO』를 비롯,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 국제전시회 참가 등 구체적인 연계사업을 추진하기로 KOTRA 현지무역관과 협의하였으며, 거대한 중남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지역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등 장단기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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