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사과와 배 등 7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험료를 지난해보다 14% 내려 전국의 농협 창구에서 판매한다.이번에 판매되는 것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 떫은 감 등 7개 품목에 대한 재해보험이다.올해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평균 보험료율을 지난해보다 14% 낮춰 5.31%로 조정했다.농식품부는 또 올해부터 벼, 고구마, 옥수수, 마늘, 매실 등 5개 품목을 신규 농작품 재해보험 품목으로 도입해 보험 대상을 모두 20개 농작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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