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 10. 5(수) 17:00, 전주시 덕진구 강흥동 =
? 전북도의 화훼농업인들이 생산한 꽃을 선별하고 유통하기 위하여 화훼농가들이 모여 세운 주)농업회사법인인 「로즈피아」가 10월5일 오후5시에 전주시(덕진구 강흥동) 신축 화훼종합처리장에서 일본바이어, 회원 등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도, 전주시의 관계관 등 90여명이 함께하여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 (주)로즈피아(대표 정화영)는 우리도 화훼농업인들이 수출을 꿈꾸어 2000년 7월에 설립, 임실군 오수면 금암리에 선별장을 마련하여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보여 2010년 11월에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은 적이 있다.
그동안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는 임실군의 큰 관심과 지원으로 가능했지만, 전북도 전역에 회원농가들의 화훼수송의 불편함과 처리물량 증가에 따른 선별처리규모 확대 등 시설 확대가 불가피하여 전주시로 터전을 옮기게 되었다.
? 로즈피아가 전주시에서 새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농식품부의 2010년 공모사업인 ‘원예브랜드육성사업’에 선정될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폭적인 지원 하에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95억원을 지원받았기 때문이다.
* 사업기간 : 2010~ 2012
* 사 업 비 : 96억원(국비 39, 도비 20, 시비 20, 자담 17)
* 사업내용 : 화훼종합처리장 86억, 조직 운영 및 마케팅 10억
? 로즈피아는 2010년말 현재 회원수는 153명(50ha)으로 2004년 44명(23ha) 대비 3.5배가 증가될 정도로 성장하였고, 2010년 수출실적은 1,700만불로 2008년 518만불의 3.3배 정도 성장한 명실공히 장미와 국화 수출 등으로 전국 화훼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경영체다.
? 앞으로 (주)로즈피아는 현재의 강흥동 화훼종합처리장에 2012년에 전시판매장과 공동육묘장을 추가 신축하고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고 생산기술력을 향상시켜 국내외 화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경영체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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