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0만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어 -
세계적인 경제위기 260만 시민들의 하나 된 힘으로 극복 합시다!” 김범일 시장은 주가와 환율이 요동치는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대구는 세계 경제를 따라잡는 입장으로 우리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10월 정례조회 자리에서 밝혔다.
○ 김시장은 “가정도 어려울 때 마음을 합치면 쉽게 풀린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에서 260만 시민이 하나가 되면 지역의 어려운 경제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며 경제 위기 해법을 제시했다.
○ 특히 “세계육상대회 성공 개최로 대구시민이 한 마음으로 뭉친 이때 이 여세를 유지하고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두 달 반짝하고 사라지지 않도록 전 공직자가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 김시장은 또한 “세계육상대회 성공 개최 만큼 지난 여름에 눈에 안 보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 있었다”며 “그간에 난관이 많았던 교도소 이전과 기상대 이전, 주거지역 종 세분화 등의 현안들이 많은 진척을 보였고 대구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도 있었다.”고 말했다.
○ “교도소 이전의 경우에는 지난 2007년부터 시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달성군민과 여러 차례 협의 끝에 2016년까지 달성 하빈면 감문리 일대로 국비 1,445억 투입해 이전하기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 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달성은 어린 학생들이 세계육상대회처럼 우리도 한번 보여주자는 뜻으로 합심 단결해 만든 결과로, 대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고 대구시민의 사기를 북돋았다”며 기능경기대회 참가 임원선수들을 치하했다.
○ 김시장은 “이제는 노력한 만큼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미래를 향해 긍정적인 자세로 ‘하면된다’는 자신감으로 260만 대구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힘껏 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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