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제는 우리가 그동안의 고마움에 보답할 때 -
□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재일제주인 1세대 고향방문 사업”이 오는 10.5(수)~10.8(토)일 3박4일간 대상자들을 초청하여 탐라문화제 행사와 연계 추진한다.
□ 이번에 방문 대상자 11명은 전부 여성으로, 2명(72세, 74세)은 7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고향을 방문하고 있고, 96세 고령인 나이에 72세 며느리와 동행하여 방문하는 제일제주인 1세대도 있다. 방문대상자11명의 평균 나이는 83세이다.
□ “재일 제주인 1세대 고향방문 사업”은 일본에서의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고향제주를 위하여 많은 도움(감귤묘목, 전기?수도?도로?가설, 복지회관, 학교건립 등)을 준 재일제주인에 대한 고마움을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훈훈한 제주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모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 이번 방문하는 대상자 대부분은 일본에서 요양원 등 노인서비스센터에서 재활을 받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가정사정 등 여러 가지 사유로 고향을 방문하고 싶어도 오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 한편, 지난 8월30부터 9월1일 시행한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시 일본 동경 및 오사카지역 요양원에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기증한 김치냉장고 지원에 대한 재일제주인들의 감사전화와 서한이 답지하고 있으며, 제주도민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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