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업기업가 마인드 제고 교육 운영, 수료자 만족도 높아 -
충주시가 지역농업인들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유통 및 마케팅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농업경영대학’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
시 농업기술센타(소장 오승영)에 따르면 지역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6월부터 9월까지 10회의 강좌와 선진지 벤치마킹등의 과정으로 운영한 농업경영대학이 지난달 29일 수료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충주농업 발전을 위한 토론과 농업경영대학 수료자들이 지역농업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농업경영대학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최고 농산물 생산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색 있는 농산품을 개발하고 농업경영 혁신을 통한 무한경쟁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프로 농업경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또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농업기업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경영과 마케팅, 가치혁신을 이끌어 낼 체계적인 롤모델을 제시했으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배양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병수 인력육성 담당은 "올해는 영농교육과 차별화된 기업가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으로 수료자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며 "작목과 영농교육뿐만 아니라 경영과 마케팅 교육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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