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대형마트 16.8%, 백화점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기침체영향으로 생필품부분은 증가한 반면 가전상품 등 내구성 소비재 매출 하락세는 지속되었다전년동월과 달리 설연휴 효과로 매출이 전반적으로 신장하였으며, 식품, 가정생활 등 설 성수용품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주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상품군별 추이를 보면, 대형마트는 식품(24.8%)·잡화(17.6%)·가정생활(16.9%)·의류(10.9%)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고 가전문화(▲11.2%) 부문에서 전년동월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백화점은 식품(26.1%)·명품(24.7%)·잡화(21.9%)·아동스포츠(11.8%)부문은 매출증가, 가정용품(▲9.8%)은 전년동월대비 매출감소했다. 반면 명품 상품군은 매출증가세는 지속하였으나, 여성 정장·대형가전·가구 등 고가상품은 소비심리 위축 및 이사수요감소 영향으로 약세로 나타났다.2009년 1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소비자 구매패턴은 전년 동월 대비 구매건수는 대형마트(4.8%)·백화점(9.56%) 증가, 구매단가도 대형마트(11.4%)·백화점(0.8%) 증가했으며 구매 1건당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76,412원으로 대형마트 50,114원에 비해 52.5% 높게 나타났다.이번 통계를 보면 경기침체로인한 소비 구매패턴이 생필품위주로 소매점 보다는 대형활인마트로 알뜰구매 형으로 바꾸는 것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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