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값이 9%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업체 닥터 아파트는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2월 29일을 기준으로 강남 4개 구의 아파트 값은 평균 9.2% 떨어졌다고 밝혔다.구별로 보면 송파구 10.6%, 강동구 9.1%, 강남구 8.7%, 서초구는 8.4% 떨어졌다.반면 도봉구가 13.9%, 노원구가 12.9% 오르는 등 이들 4개 구를 제외한 21개 구는 아파트 값이 평균 2.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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