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구직자 대상으로 9.29∼30일간 현장면접 실시
□ ‘2011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9.29-3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지식경제부 주최, KOTRA 주관으로 개최된다.
ㅇ 국내 우수인력과 우리나라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외투기업의 인력난 및 청년실업 해소에 양쪽으로 기여하는 이 박람회는 해마다 큰 호응 속에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 올해는 구글, 듀폰, 코스트코, 유피에스, 오티스, 쓰리엠, 에이디티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속한 25개사를 포함한 총 91개사가 채용에 나서, 약 750명의 인재를 찾는다.
ㅇ 아반스트레이트(30명), 에이비비(20명), 지멘스(20명) 등 10명 이상 채용을 희망한 기업은 총 21개사이다.
ㅇ 특히, 이공계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 전체 참가기업의 55%인 50개사가 이공계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남대, 계명대 등 지방소재 대학의 단체참가 문의가 잇따르는 등 구직자들의 열기도 한층 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ㅇ 외투기업의 근무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전국 대학교 취업실(과)장 협의회와의 협조 체계가 구축되어 홍보나박람회 참가 지원 등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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