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에서는 중고등학교의 진로탐색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생명 농업으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제주서부농촌관광협의회(회장 임안순)와 공동으로 12월 2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제주 도내외 중고등학교 학생 1,633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기능을 이해하고 행복한 나의 꿈을 위한 직업 탐색, 마을과 지역을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한 가치 전달은 물론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이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촌현장에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유발 및 자기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여 창의?인성 교육기회로 학생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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