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착공된 주택의 면적이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토 해양부는 지난해 주거용 건축물의 착공 면적이 1년 전보다 52% 줄어든 천 566만 제곱미터로,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 면적도 1년 전보다 41% 줄어든 3천846만 제곱미터로, 지난 98년 이후 가장 적었다.국토 해양부는 주택 착공과 건축허가의 감소로 2,3년 후 주택공급이 부족해질 수도 있다며 미분양 해소 대책과 재건축 규제 완화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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