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양구, 경기장과 주변, 성화봉송로 등 돌아보며 마무리 점검
지난 22일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제92회 전국체전 성화봉송로와 숙박업소 위생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해 즉시 조치토록 하는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정구상 덕양구청장과 교통안전과장, 환경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장 8명은 지난 9월1일 로드체킹에서 지적된 봉송로 주변의 무성한 잡초가 깨끗하게 정리되었음을 확인하고, 화정동과 주교동 숙박업소 2개소를 들러 침구 등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숙박하는 선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변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체크했다.
덕양구에서는 축구, 테니스, 세팍타크로, 보디빌딩 4종목 경기가 어울림누리, 충장공원, 성사시립테니스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구는 또 선수와 관계자를 위해 숙박업소 85개소와 항공대, 유스호스텔 등에 선수촌을 확보했다.
덕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몇 차례 더 로드체킹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로드체킹에서도 경기장 주변 음식점과 숙박시설 위생상태 및 준비상황에 대해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행정지원과(담당자 김수현 ☎ 8075-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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