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오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는 살림의 여왕이다’라는 주제로 여성 1인 기업 창업지원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이영희 씨가 달인의 살림비법을 시원하게 공개한다.
살면 살수록 늘어만 가는 살림들을 어디에 정리하고 또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몰라 살림 얘기만 들어도 짜증나고 재미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부라서, 엄마라서, 아내라서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번 특강에 참여하여 약간의 노력과 조금의 관심으로 톡톡 뛰는 아이디어를 이용한 센스 있는 살림살이로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육아와 가사의 부담으로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직업훈련 교육으로의 연계를 꾀하고 있다. 주부들의 특기를 살려 가정으로 방문하여 특색 있는 홈인테리어와 수납을 지도하는 ‘여성 1인 기업 창업’을 위한 시범 공개 특강으로 실시된다.
여성회관 교육담당자는 “이날 특강이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창업지원 강좌로의 개설도 고려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취업상담실(031-8075-4626~7)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 제공 : 여성회관(담당자 구미라 ☎ 8075-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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