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부, 독도 생물 모형 전시 등 살아있는 독도 교육의 장(場) 마련
▣ 교과부와 동북아역사재단, 부산광역시교육청, 제3기 독도 전시회를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 한다.
ㅇ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과 공동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제3기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 천안 독립기념관(‘11.4.4~5.21)과 서울전쟁기념관(’11.6.14~7.31)에서 1, 2기 전시회가 개최된 바 있고, 연인원 8만여명이 관람했다.
- 이번 전시회는 교과부를 포함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영남대 독도연구소 외에도 지역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 본격적인 지역순회 독도 전시회의 시작이며, 독도 생물 모형도 함께 전시하여 살아있는 독도 체험학습장 마련했다.
ㅇ 이번 제3기 전시회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 수도권 중심의 1·2기 전시회와는 달리 부산·영남지역을 시작으로, 4기 광주 전시회로 이어지는 지역순회 전시회이다.
ㅇ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괭이갈매기 등 독도 생물 모형이 전시될 예정이며,
ㅇ 또한,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독도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도 함께 전시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도 전시회가 될 것이다.
▣ 모든 국민이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ㅇ 이번 전시회는 3월말 검정통과된 일본교과서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으로
- 2기 전시회에 이어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한 내용이 실린 중학교 교과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ㅇ 또한,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한국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공고히 하고,
- 초·중·고 학생 및 일반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강좌가 운영될 계획이다.
ㅇ 향후 이번 전시회의 결과물들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 내 사이버 독도 전시관을 개설하여 국민 모두가 독도 교육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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