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보험 공시이율이 최고 0.4%포인트까지 인하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가운데 삼성화재는 이달 공시이율을 0.4%포인트 내려 업계 최저 수준인 5.2%가 됐고, LIG손해보험은 0.3%포인트 인하해 5.3%가 됐다.이 밖에 대형 손보사인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도 각각 0.2%포인트씩 인하한 반면, 제일화재와 흥국쌍용화재, 롯데손보, 한화손보는 동결했다.생명보험사 가운데는 삼성생명과 대한생명이 각각 0.3%포인트씩 낮췄고, 교보생명과 동양생명, 금호생명이 0.2%포인트 인하했다.보험사들은 은행 정기예금 금리와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 자체 자산운용 수익률 등을 반영해 매달 공시이율을 조정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