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등 65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보건복지부는 제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관리법」 제정을 기념하고, 치매극복을 위하여 공헌한 치매가족ㆍ현장 실무자ㆍ공무원 등을 포상하는 기념식을 9월 20일(화) 오후 1시, SETEC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이수길씨를 포함하여 치매환자를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배우자ㆍ자녀,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며 치매에 대한 열정을 몸소 실천하는 요양보호사, 치매진료에 헌신을 다하는 일선 의사, 국가치매예방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등 65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기념식 2부는 ‘치매관리법 제정 기념 심포지움’으로 진행되며, ‘중앙치매센터의 기능과 역할’, ‘치매조기검진 내실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SETEC 국제회의장 로비에서는 ‘치매바로알기’ 예방홍보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으로, 치매에 대한 오해, 편견을 개선하고 올바른 인식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적기에 치료관리 받을 수 있도록 ‘치매바로알기’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치매극복의 날을 포함하는 한주간(9.19~9.23)을 ‘치매인식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중소도시 및 읍면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는 ‘치매바로알기’ 강연회를 후원한다.
‘치매바로알기’ 강연회는 (사)한국치매협회가 전국 10개 지부를 통해 실시하며, 치매의 위험성을 줄이는 방법,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39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인식주간 강연회 참가문의는 (사)한국치매협회(02-762-07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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