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산 우수한약재(GAP)의 미국 수출 확대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명현 시장이 9월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LA한인축제에 참가한다.
제천시는 제33회 LA한인축제에 2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개회식에서 최시장은 축사와 함께 제천산 한약재의 우수성을 미국 LA 한인 동포들에게 알리고 소비가 이뤄지도록 홍보 할 예정이다.
또한 미주전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우스배일로 한의과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제천산 우수한약재(GAP)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한약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우수한 약재 생산을 위한 GAP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613㏊의 면적에 13개 품목의 한약재를 재배하여 연간 1,600톤의 우수한약재 를 생산하고 있다.
시는 이를 한국인삼공사를 비롯해 국내 약초유통업체와 제약회사, 제천약초시장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214㏊ 336농가에서 10품목인 750톤의 한약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여기서 생산된 한약재는 한국인삼공사(500톤), 제천약초시장, 한국한약도매협회, 새롬제약, 옴니허브, 웅비제약 등에 납품하여 우수한 약재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 한다는 게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미국LA한미 유통업체를 통하여 매년 4톤의 한약재를 미국으로 납품하고 있어 제천산 우수한약재를 미국에서 정착시키고 있으며 이번 최시장 방문으로 납품량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이미 30품목인 10톤(2억2천만원)의 수출을 완료 하였으며, 2012년에는 30품목인 30톤(6억6천만원)을 수출하기로 목표를 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미국 방문시는 LA언론사 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천산 우수한약재를 미국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제천산GAP한약재는 생산단계부터 영농일지를 기록하여 이력추적관리 함으로써 소비자가 생산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고 토양 중금속검사, 생산물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생산된 우수한약재라는 것을 미주 한인과 미국인들에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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